감동적인 영화라는 말이 어울릴것 같다..
처음엔 아주 귀여운 꼬마가 나와서 말과 교감하는게 신기하고 아름다워서 재밌고
다음에 진짜 말이 망아지를 낳는모습이 징그럽기도 하고 신기하고 그랬다.
다음엔 예쁜 임수정언니가 망가지고 고생하는것이 안쓰러웠고
또 유호성아저씨의 연기나 대사가 멋있고
또 경마를 하면 박진감이 넘쳐서 재밌고
중간에 임수정언니가 친한 아저씨가 죽고는
말에게 막대하고 그런 장면이 있는데 언니가 안쓰러웠고..
말이 병에걸렸는데도 말이 좋아하는 달리기를 하며 죽을수 있게 해주고 싶다는
그런 대사나 장면 이 슬폈고..
그리고 마지막에 말이 죽는장면에서 정말 펑펑울었다. 말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재밌다..ㅎ
어떻게 말이 이렇게 연기를 잘할까..?
왠만한 사람들보다 더 연기를 잘하는것 같다.
나는 시사회로봤는데 시사회표를 나눠주면서
진짜 각설탕도 주고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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