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지만 슬프다.
왕따에 대한 솔직하고 리얼한 영화이다.
에릭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했지만,
그의 역할의 비중은 크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지 않겠다.
왕따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 영화이다.
마지막 죽음은 .............
바로 자신이었지만,
나는 이 영화를 보기 전에는
왕따를 당한 학생들의 괴로움을 생각해보지 않았다.
지들이 잘못했으니까 왕따나 잘하지
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는 생각이 달라졌다.
정말 괴로운거다.
나 자신이 느껴본다면 정말 괴롭고, 살기 싫고
죽고 싶은거다.
나도 왕따가 되고 싶었던 게 아니었는데,
난 웃고 떠들고 즐기고 싶은데
친구들은 나를 무시하고
심지어 선생님들까지 날
모른체 한다.
면 심정을 어찌하겠는가.
자신이 미워하고 따돌림을 하는 학생이 있다면
봐야한다.
자신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얼마나
비수가 되는지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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