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2편에서 멈췄어야했다....
2편까지는 보아줄만했다...나름대로
동일한 포맷,,,유사한 스토리,,,,속편의 한계를 절실히 느끼게 만들어준 3편
1편부터 이어지는 스토리와 인물구성 대결구도는 어떻게 한치의 오차도 없이 똑같은지
갱단들은 여전히 경찰을 조롱하듯 경찰의 머리위를 날아다니고
보수적이고 무사안일한 공무원의 좋은 예을 보여주기라도 하는듯 자베르경감은 여전히 무능하다...
에밀리앙은 1~2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베르에게 인정받지못하고 있으며
다니엘의 택시는 이젠 아예 "KITT(knght rider)"로 변신해버린 느낌이다...
차량추격장면과 시내주행장면등이 영화의 절반가까이를 차지했었던 1편에 비해
3편은 일단 차량씬이 훨씬줄어들었고 대신 전체적인 스토리와 별관계없는 주인공들의 주변스토리
에 치중한덕분에 극의 몰입성이 떨어지고 산만한 스토리의 전개를 가져왔다....
택시3편은 푸조택시로 시작해서 키트로 끝나버린 프랑스판 전격제트작전(knght ride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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