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별 기대를 안했던 것이 사실이다.
2편의 출연진 그대로이고 김치사업으로 부활했다는 설정이 별로라서..ㅎ
하지만 볼만한 영화가 없는 관계로 어쩔 수 없이 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물론 친구는 과거 얘기가 너무 많아서 좀 지루했었다고는 했지만..ㅋ
나 역시 지루했던 면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과거 회상장면은 참 잼났었다.
물론 신선한 느낌은 없었지만...ㅎㅎ
그냥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같다.
간간히 나오는 가족애도 좋고..ㅎ
난 왜 이 영화 보다가 살짝 안구에 습기찰 뻔 했지?ㅋㅋ
아무튼 볼만하다. 물론 기대를 전혀 하지 않았을 때!!!
올 추석,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보기에 괜찮은 영화,
그들은 진정으로 부활했다!! 조폭이 아닌 일반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