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네마에서 열린 시사회에 다녀와서 글을 남깁니다
영화 포스터 보고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동료들하고
몸날려 재난에서 사람을 구하는 그런 영화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_-;;
화끈한 액션 이런거 기대하시면 무지 후회하실 겁니다
예고편에 나오는 장면은 영화 아주 초반 부분입니다
하지만 큰 내용의 진전은 영화 내내 없습니다 -_-;;;;
발단-전개-절정-결말 의 이야기 구조가
어째 영화 초반이 발단~ 절정 이고
그 후 1 시간 반이 넘는 시간이 전부 결말인 듯 싶은
느낌은 저만 드는 것일까요?
이야기가 실화라는 것 빼고는
그다지 관객의 관심을 집중시킬 만한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 자 평에 별 5 개 만점에 2 개 반 줬습니다
생명이 위태롭게 된 니콜라스 케이지의
힘없는 목소리에 시사회 오신 분들이 많이 웃더군요 -_-;;
[관람가능]
1. 911 테러에 대한 분노가 가득하신 분
2. 독실한 크리스쳔
3. 지루한 예술영화도 잘 참고 보시는 분
[관람불가]
1. 니콜라스 케이지의 몸날리는 액션을 기대하신 분
2. 어두컴컴한 화면을 못견뎌 하시는 분
3. 교회 다니는 사람을 싫어하시는 분
4. 미국 싫어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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