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습니다.
부천영화제에서 보고..흥분해버렸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이런 감수성을 가진 영화를 볼수 있군요
생기발랄하고 살아있는 캐릭터
몽환적이며, 의미있는 내용들
또한 극중내용에 생기를 주며 극의 흐름에 살아 녹아있는 뮤지컬스코어
(혹자는 헐리우드 뮤지컬 "시카고"와 비교하던데 ㅡ,.ㅡ 비교대상이 좀 그렇죠)
컬트적이면서도, 대중의 눈길을 끌어들일수 있는 너무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개봉이 기대되며, 한편으로..불안합니다.
우리나라 관객들이.. 선입견으로 등을 돌리지 않을까 하는...
정말 괜찮은 장르의 영화
이런 영화는 호응해줘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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