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한적하게 봤다..
오랫만에 보는 극장에서의 애니메이션이라 나름대로 기대를 했다..
막상 영화가 시작되고 말을 하는 동물들이 나오는데..
동물원 안에서 야생생활을 그리워 하다가 결국 동물원을 탈출 하는 그런 내용이다..
좌충우돌 동물원을 탈출한 그들이 결국 야생으로 돌아가게 되고.. 그 이후 야생에서의 에피소드를 다뤘는데..
인간의 동물에 대한 감정이입이 잘 나타나 있으며 그러한 재밌는 연출도 볼거리이다..
결국 인간들이 사는 동물원으로 돌아오는 엔딩인데.. 역시 자신이 살던 익숙한 환경으로의 귀환은..
생각해 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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