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생으로 사우스 캐롤라이나 출신으로 속사포같이 쏟아지는 말발의 대가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크리스 록은 현재 헐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코미디 배우로 미국의 유명한 코미디 버라이어티쇼-<Saturday night live>에서 입담을 과시 그 스타성을 높이 샀던 헐리우드 영화계에 스카웃 돼 <리셀 웨폰 4> <비벌리힐즈 캅 2> <부메랑> <닥터 두리틀> <도그마> <너스 베티> 등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펼쳤다.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에서 얼룩말 마티의 목소리 연기를 했다.
매년 열리는 그래미 어워드의 사회자이기도 한 그는 음반 [Roll with the new]로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영화 및 드라마 각본가로도 활동하고 있고, 그가 집필한 책 [Rock this]은 뉴욕타임즈와 월스트리트 저널의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하워드 대학에서 펴낸 계간지의 발행자이기도 하다. 또한 ABC방송의 시트콤 <The Hughleys>의 영향력 있는 프로듀서로도 일하고 있으며, <헤드 오브 스테이트>의 연출을 맡아 영화 감독으로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마다가스카2>에서 얼룩말 마티의 목소리를 맡은 크리스 락은 자신의 강점인 속사포 화법을 백분 살린 감칠맛 나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마다가스카 3>에서 역시 특유의 속사포 화법을 사용, 예측 할 수 없는 발랄하고 유쾌한 캐릭터에 매력을 더한 크리스 록은 이번에도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웃음 폭탄을 전한다. “<마다가스카> 시리즈는 한 번도 관객들을 실망시킨 적이 없다. 항상 믿을 만한 브랜드인 셈이다”라며 세 번째 함께하고 있는 시리즈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낸 크리스 록. 강한 개성과 코믹함을 지닌 캐릭터를 담아낸 그는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에서 빛을 발하는 존재감으로 유쾌한 매력을 선사했다.
영화 <스파이럴>에서 맡은 역할은 신참 형사와 함께 충격적 연쇄 살인 사건의 수사에 나선 형사 ‘뱅크스’다. 동료 형사들의 잇따른 죽음과 함께 자신이 사건의 중심에 서 있음을 깨닫게 된다. 관객들은 영화 속에서 그의 열연을 접하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속으로 빠져들 수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크리스 록은 코미디 배우로 활약했던 경험을 살려 관객들이 느끼는 긴장감의 강도에 있어서 탁월한 완급조절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Filmmography <마녀를 잡아라>(2020), <탑 파이브>(2014), <마다가스카 3: 이번엔 서커스다!>(2012), <꿀벌 대소동>(2008), <아리스토캣><롱기스트 야드><마다가스카>(2005), <파파라치>(2004), <폴리 쇼어 이즈 데드><헤드 오브 스테이트> (2003), <코메디언><볼링 포 콜럼바인><배드 컴패니>(2002), <제이 앤 사일런트 밥><푸티 탕><다운 투 어쓰><오스모시스 존스>(2001), <너스 베티(2000), <도그마>(1999), <리셀 웨폰 4>(1998), <비버리 힐스 닌자>(1997), <말뚝상사 빌코>(1996), <불사조>(1995), < CB4 >(1993), <부메랑>(1992), <뉴 잭 시티>(1991), <아임 고너 깃 유 서카>(1988),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197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