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씨가 한창 주가를 올릴때 그의 연기의 절정이라고 해도 되지 않나 싶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는 작품이었음.. 사실 이것을 봣을때는 좀 어려서
아직 어른들의 성문화? 를 이해 못하고 봐서 헉;; 이런 마음이었지만 몇년이
지나고 어른이 되서 다시 본 색즉시공은 색다른 생각이다.. 한때 유행했던
신나게 웃기다가 감동주기 버젼은 이 영화가 시발점이지 않았나 싶다.
과연 대한민국에 진짜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낙태한 여자를 저토록 사랑해주는
남자가 정말 있을까도 싶은 생각이지만 어쨋든 신나게 웃고 슬프게 울고 감동먹은
영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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