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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지 않은 볼만한 영화~
연애따로 결혼따로~ 영화 연애참(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은 매우 솔직한 영화~ 영화를 보면서 배우 김승우와 장진영과 함께 동감하고 몰입하며 울어버리게 되는 영화~ 또한, 배우 장진영씨의 톡톡튀는 매력은 압권이다~ 이 영화도 사실은 장진영씨만을 믿고 본 영환데~ 지금까지의 장진영씨 출연 영화에서 볼 수 있던 우아함과 지적인 이미지가 아닌 새로운 이미지 변신이 영화 '연아'라는 룸싸롱아가씨에 녹아들어있음을 볼 수 있었다. 역시 배우 '장진영'이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았다. 특히, 김승우씨의 연기도 무르익어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중적인, 소위 말하는 나쁜남자의 캐릭터를 그대로 보여주는 연기는 김승우씨의 원래 성격인가? 라는 의심을 품을 정도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 영화는 감칠맛 나는 조연들의 연기도 있지만, 이 두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이야말로 완성도를 높여주는, 감독의 역량을 더 빛나게 해주며 관객들이 100% 공감할 수 있는 영화가 탄생된 것이 아닌가 싶다~ "연애참"-"오랜만에 찾아온 믿음직한 멜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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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3 오후 3: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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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나와 앨리스
채식주의자
캐롤
폭풍우 치는 밤에
되살아나는 목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