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더빙은 잘 보지 않는데 .. ;
시간이 맞지 않지만, 그래도 보고싶었던 영화라 보게되었다.
하지만, 더빙이 잘 어울리는 영화다 ..
화려한 성공과 갈채를 꿈꾸는 주인공 라이트닝 맥퀸,
성공하기 위해서만 달린다.
하지만, 피스톤 컴 챔피온 쉽에 참가하기 위해 달리던 중 ..
'래디에터 스프링스'라는 한적한 시골로 들어서게된다.
지도에 조차 표시되지 않는 한적한 66번 국도,
거기에서 벌어진 일이다.
인생이란 목적지가 아닌, 여행하는 과정 그 자체이며
명성과 스폰서, 트로피 뒤에 가려진
사랑과 믿음 ..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된다.
마지막 결국 승리하는 사람은 라이트닝 맥퀸이 아닌 ..
다른 차였고,
달리는 도중에 잘못 되어 버린 차와 함께 들어오게 된다.
결국 진정한 승리자는 라이트닝 맥퀸이 되면서 이 영화는 끝난다.
악보다는 선이 라는 것을 잘 알려 주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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