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첫날 본 영화.
혼자 볼려구 예매해놓구
저녁에 친구랑 볼 생각에 전화해 봤더니.. 왠일 친구가 아프다하고 회사를 안갔다한다..
예매취소하고 다시 2매 예매..
같이 보길 다행이다
처음 30분간은 넘 무서워서 극장을 뛰쳐나가고 싶었다.
다행 날 막은것은 옆자리에 앉은 초딩 2명의 남자애였구, 또한 공포의 원인을 나름 파악(?) 했기때문이다.
보아하니. 귀신은 벌것 없는데.. 튀어나오기도 마니나왔다..하지만 분장등등이 허접
소리로 일단 기선제압. 공포영화 특유의 금속성 소리, 음악, 조명등등..
하지만 일단 소리후에는..별볼일없는 귓신이..ㅎㅎ
뫼비우스의 띠.
동전의 양면성.
박은혜가 귀신이였던걸까.. 14년전에 죽은 귀신이 부활한걸까..
이영화를 보고 톨게이틀 지날때마다 돌케이트 안에 있는 언니들을 자세히 보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