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간다? 사랑이 변한다?변하지 않는다? 내생각은 사랑은 변하는게 아니고 사랑은 끝나고 또 다른 사랑이 시작되는게 아닐까? 끝나버린 사랑은 새로운 사랑속에서 추억으로 남는것이 아닐까? 봄날은 간다 영화를 봤다. 프로그램 녹음여행에서 만난 두사람 열정적인 사랑에 빠져들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두사랑의 사랑은 식어가기 시작해서 끝내는 헤어짐으로 이어진다. 결말 부분에서 유지태가 이영애와 의 이별로 울고 있을때 할머니가 다가와 이런말은 한다. "버스와 여자는 떠나면 붙잡지 않은 거란다."라고 정말 그런걸까? 아닐수도 잡을수도 있고 다시 시작할수도 있지 않을까? 하였튼 현대판 이수일과 심순애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추천할 만한 영화는 아닌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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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35
1
봄날은 간다(2001, One Fine Spring Day)
제작사 : (주)싸이더스, Applause Pictures, Shochiku Films Ltd.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Applause Pictures, Shochiku Films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