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블럭
몸짱, 얼짱에 총 잘쏘고 싸움 잘하는 제임스 본드 스타일의 주인공은 없고, 그에 비하면 민간인과 다를 바 없는 절름발이 뉴욕 경찰이 주인공이다.. 특이했다.
제임스본드가 없으니 매우 현실적이다..
협상 또한 현실적이다..
친구끼리의 여유가 맴도는 총격전은 인상적이다..
현실적이다..
쫓고 쫓기는게 실은 이렇다는걸 보여주는거 같다..
그래선지 정통의 속도감은 떨어지는데 오묘한 몰입감이 추가된다..
시나리오는 아주 약간 애매했다..
10시까지만 못 가게 할꺼면 수많은 방법이 있었고 증인을 꼭 죽이지 않아도 되었을텐데말이다....
■■■■ 요 아래는 (스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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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녹취를 한다는 요즘들어 약간 진부해진 반전..
브루스 윌리스의 자백은 괜찮았음.
전문가도 아닌 일반인이 매기는 영화 평점은 - 7.75
20자평리뷰에 비해 쫌 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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