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름 개봉예정으로 제작사인 소니와 마블측조차 철저한 보안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파이더
맨 3탄의 새로운 악당 캐릭터가 공개되었는데요.......
베놈 샌드맨
위의 두 캐릭터인데요.... 어처구니없게도 이 시리즈의 여주인공인 커스틴 던스트의 실수로
새로운 두 악당의 정체가 밝혀졌다 합니다.....헐......그정도 가지고........
베놈의 역할은 토퍼 그레이스라는 요즘 한참 뜨고 있는 젊은 배우가 맡았는데요......일종의
에일리언으로 스파이더맨을 숙주로 이용, 곤경에 빠트리는 역이라 합니다.......
우리에겐 최근 오션스 일레븐, 오션스 트웰브, 인 굿 컴퍼니, 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 등에서
잘 알려진 얼굴입니다....바로 이 친구이죠.....
그리고 샌드맨은 말그대로 모래인간으로 방사능에 오염되어 모래로 변신가능한 캐릭터라고
합니다....바로 토마스 헤이든 처치라는 배우인데요.....누군지 잘 모르시겠죠?
sideways라는 영화 보셨는지요....총각파티겸 와인을 찾아서 떠나는 두 친구와 두 여인의 만남
그리고 에피소드....거기서 폴 지아마티의 친구로 나오는 분 있죠? 그 분입니다...바로 이분...
폴 지아마티(왼쪽), 토마스 헤이든 처치(오른쪽) - sideways
이 영화 팬들은 진작부터 이 두 캐릭터의 악당출현을 기대했다 하는데요....사뭇 기대가 됩니다..
아무래도 악당이 둘이나 나오니 더욱 화려한 영화가 되겠죠?
음...근데 스파이더맨의 친구인 해리는 어떻게 나올라나.......
내년 여름이 너무나 길게만 느껴집니다...그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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