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도너와 폴 워커.. 그리고 마이클 크라이튼..
아 셋의 이름만 듣고도 이영화 무척이나 기대되었다..
그래서였을까?? 마이클 크라이튼 다운 독특한 소재는 아주 좋았으나..
리차드 도너답지 않은 밋밋한 영화 전개 였던것같다..
그리고 아쉬웠던 것은 주인공이였던 폴 워커..
그의 멋찐 얼굴과 흡입력을 전혀 느낄 수 없었고..
폴 워커가 맡은 주인공이 전혀 주인공 답지 않을 정도로 비중도 적고 한 일도 별로 없었다..
오히려 그 시대에 남겨진 친구가 주인공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었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아무튼 이 영화는 초반부터 너무 기대했던 것이 화를 불렀던거 같고..
내 기억속에 리차드 도너 답지 않은 밋밋한 전개와 폴 워커를 망쳐놓은 영화로 기억 될듯 하다..
책은 진짜 재밌었는뎅... T.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