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감동적인 영화였어요.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 극장앞에서 받은 각설탕을 엄마랑 같이 하나씩 먹으면서 왔어요
영화속 천둥이를 떠올리게 하는 달콤한 각설탕의 기억이 저에게 전해진것 같았어요
달콤하고 소중한 기억, 가슴에 큰감동으로 안고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드리머보다 더 감동적으로 봤어요~ ㅎㅎ
천둥이도 어찌나 귀엽던지~ 고놈 연기잘하더만요~ ㅋㄷㅋㄷ
암튼 오랜만에 정말 재밌고 가슴뭉클한 영화 잘 봤어요~
가족끼리 봐도 정말 좋은 영화인것 같아요^^
괴물에 밀려서 다른 영화들 흥행이 영~ 부진하다고 얼핏 들었는데..
요 각설탕 만큼은 훌훌 털고 괴물돌풍에 버금가는 눈물돌풍을 몰고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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