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처음엔 아직 취직을 못한 20대청년정도의 얘기인줄 알았다.
그러나 주인공은 15년동안 제지회사에서 일하다 짤린 41세의 중년남성의 스토리였다.
누가 주인공이든 취업에 대한 절박함은 같다.
40대의 가장에게는 가족이라는 이들이 있었기에 더 절실했다.
점점 나이가 들수록 정년은 물론이고 회사에서 오래 근무할지언정
인정받기 힘들어지는 현실의 경쟁사회에서,
그들의 수명은 점점 더 짧아지고 있다.
15년을 일한 41세의 중년은 80세까지 산다해도
이제 인생의 절반을 살았다.
나머지 40년가량은 일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살아야할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취업에 대한 민감함과 전세계적인 취업난의 현실을
블랙코미디로 나타낸 이 프랑스영화에 깊은 재미와 호감을 느낄수밖에 없었던 나였다.
|
|
|
1
|
|
|
|
|
액스, 취업에 관한 위험한 안내서(2005, The Ax / Le Couperet)
배급사 : (주)액티버스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주)액티버스엔터테인먼트 /
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