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얼음 한 조각을 삼킨 것 같다.
일본영화답게
잔잔한 맛으로 흘러가는 영화는
재즈가 밑에 깔리면서
가슴을 쿵쾅쿵쾅 뛰게 하고~
끝까지 사랑스런
4명의 주연소녀와
한 명의 남자아이.
우리 학생때,
입시 공부만
너무 시키지 말고,
저렇게 즐거운
기억과 경험
하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게 했다.
스윙걸즈.
이런 무더운 여름에
정말 시원한 바람같은 영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