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영화사이트에서 주최한 시사회를 통해 개봉전 '각설탕'을 관람하게 되었다.
지방에서의 시사회가 흔하지 않기에, 게다가 주인공 임수정의 무대인사까지
있어서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말과 소녀를 소제로 하는것은 드리머를 연상케한다.
그 영화를 안 봐서 모르겠지만 각설탕은 경마가 주요 테마인데
드리머는??
나는 감정이 메마른 탓인지 감동스런 장면에서도 그러려니 했지만
영화가 끝나고 꽤 많은 여자분들의 눈이 붉게 충혈이 되어있는
것을 볼수 있었다.
소재는 독특했는데, 다른 분들은 과연 어떻게 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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