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이 정말 볼만했던 영화.
전작이 그저 스피드만 강조하였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스피드에 드리프트 기술까지 더해 훨씬 멋진 레이싱장면이
연출되었다. 아무래도 그저 빠른것보다 드리프트가 더 인상적이고 멋있었던 것 같다.
멋진 스포츠카들과 드리프트 장면은 정말 이 영화의 중요한 볼 거리!!
스토리도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영화 특성상 억지로 레이싱에 끼워 맞추려는 감이 있어 어색하였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는 볼만 하였다. 그리고 주인공외에도 주인공의 조력자나 적으로 나오는 캐릭터들에도
신경을 많이 써 좋은 스토리가 된 것 같다.
마지막 장면에도 전편에 나왔던 빈 디젤의 출연도 재밌었던 점 중의 하나.
하지만 배경이 한국이 아닌 일본이었다는 점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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