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포영화를 한단계 깍아주는 참으로 안타까운 영화!!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나로썬 무수히 많은 영화를 보아왔지만..

비디오로도 볼까말까한 이번 스승의 은혜를 영화로 버젓히 상영하는

속내를 알수가 없군요!!

장르가 공포 스릴러 라는데 어딜봐서??

그냥 단순히 잔혹사아닌지? 하하하

스토리의 취약함이 그대로 묻어나온다 하여도

음향의 효과등으로 공포를 끄집어 낼수 있을듯 한데, 이영화는 무참히 밟아 버리더군요.

관객들에게 전해주고 싶은건 뭔지??

왜 이영화를 만들게 되었는지, 마지막 부분에는 아주 잊어버려 갈팡지팡 하더군요.

카메라 앵글에 대해서도 한마디 적겠습니다.

정말 창피해서 말을 못할정도로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볼까 수치스럽 더군요.

긴장감을 주기위한 왔다리 갔다리 기법?을 사용한듯 한데..

웃음이 나더군요..수전증 걸린 카메라 감독이 알콜중독인데 술을 못먹고 촬영해~ 떨려서 그런지..

아주 기가 차게 흔들 대더군요;; 삼각대라도 추천해드릴까요?

극적인 반전을 시도하였더군요..공포에선 많이들 나오니 흉내라도 낸점은 높이 평가 하고싶답니다.

하지만 그전에 이영화를 왜 만들었는지를 감독은 전혀 모르는데 관객이 추측해주길 바랬는지요?

잔혹함은 최고조를 달리나..이미 다른 영화에서 나온 짜마추기 잔혹한 죽임을 사용한점..

흉칙한 모습의 장애자를 스토리에 짚어 넣어 토끼가면을 씌워 살인을 하는점..

그럴싸한 제자들이 하나씩 어릴적 선생님으로 피해를 본후 복수를 꿈꾸는점..까진

모두 그럴싸하나..스토리상으로만 머리속에 생각나는게 전부..

어떠한 것도 영화에선 볼수가 없는 허무 맹랑한 영화!!

포장은 그럴싸 한 선물 같지만 막상 열고보면 빈 상자인듯 합니다.

이번 여름에 아랑, 아파트, 유실물를 보신 분들이라면..이영화 만큼은 참아주세요!!

이 영화에 비한다면 위의 나열한 영화는 반지의 제왕겪이 되는 대작이었다고 느낄겁니다~

해변의 여름 기억나세요? 차라리 그영화를 비디오점에서 다시 빌려 보시는게 좋을듯 하군요!!

끝으로 스승의 은혜에 기대감이나 어떠한 것을 발견하고자 본영화가 아니였지만,

열변을 토하며 영화에 리뷰를 다는건, 괴물처럼 영화표값, 제값 받기를 하고있는데,

스승의 은혜 표값은 따따블 할인에 공짜로 보게 해주어도 시원찮을듯 해서 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