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많은제자중인 하나일지모르는 나는
선생님의 손톱 매니큐어색깔까지 하나하나 기억한다던 대사가 머릿속에 맴돈다
사실 공포영화치고는 무섭지도않았고
잔인하기만 했던영화이긴했다.
그래서 시사회를나오면서 에이모야 ~라는 소릴 내며나왔지만
생각할수록 자꾸 머릿속에 맴도는 영화였다.
어쩌면 뻔하다고 느낄수있는 스토리지만
선생님들도 한번쯤은 봐주었으면하는 영화였다.
그냥 스쳐가듯 아무뜻없이 아이들에게 하는 말 하나하나가
어쩌면 그아이에게는 인생의 큰전환점이었고 .
걸림돌이되었을지모른다는 것 .
딱히 추천추천!!하며 쌍엄지를 들생각은없지만
소재하나로 ㅡ 별 3개를줄수있던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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