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워낙 인터넷 배너광고를 통해 널리 알려진 '벨파고'란 영화를 보고 왔는데요..이 영화는 그 싸이트에서 이미지컷들을 보고 생각했던 기대감을 한순간에 무너뜨리는 영화더군여...^^; '벨파고'란 악마의 얘기였는데요..주연인 소피마르소가 왜 이런 영화를 선택했는지 의구심까지 들더군요...암튼 벨파고의 모습을 볼때는 공포스런 느낌보다는 웃음이 먼저 나왔다면 어느 정도 상상이 되실 겁니다..비교적 공포적인 영화일텐데 말이져...ㅡ,.ㅡ; 스토리를 봐도...미이라와 비교해볼 때...뚜렷한 내용없이 영생(?)으로 가기 위한 벨파고의 모습만이 전체 스토리를 이루는 것 같구요...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악마의 행동도 잼있게 느껴지더군요...절대 이 영화를 공포영화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그런 생각을 가지고 이 영화를 접하신다면 영화를 다 보고 밀려오는 배신감에서 헤어나지 못하실테니까요...^^; 별로 권장해드리고 싶지 않구여 그럼 좋은 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