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다!
두말 필요없다.
토이스토리,벅스라이프,토이스토리2,몬스터주식회사,니모를 찾아서,인크레더블,카 까지...
총 7편의 영화 전부 최고의 애니메이션들이었다.
(드림웍스는 단지 "슈렉" 하나만 성공했었다...)
꼬마자동차 붕붕이 떠올라 아이들 영화 같지만.
포르쉐, 페라리, 허머(!) 등의 주요 자동차들의 이해관계가 얽힌 어른들의 영화. ㅋ
아무튼...바위라든가, 차에 반사된 모습이라던가...정말 기술의 끝을 보여준다.
한 프레임 렌더링하는데 도대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질감은 도대체 어떻게 표현하는건지...외계인의 지식이 들어갔다고 해도 놀라지 않겠다.
감동도 있고, 무엇보다도 마음놓고 웃을 수 있다.
특히 엔딩 크래딧! (이거 못보고 그냥 나간 사람 많던데. 영화 다시 보세요. ㅜㅜ)
픽사는 이제 디즈니로 넘어갔다.
앞으로의 향보에 관심을 갖어야겠고.
픽사를 지금의 위치에 오르게 한 스티븐 잡스!
빌 게이츠와 다른 한편에 우뚝 선 스티븐 잡스.
문화계쪽에 있어서는 스티븐 잡스가 최고봉인 것 같다.
21세기의 문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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