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대를 하고 본 영화였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글쎄.... 보는 사람,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약간은 유치할 수도 있겠지만. 확실한건 정말 오랜만에 상큼한 미소를 선사한 영화였다라는 거다.
베스트셀러인 원작이 탄탄하게 받쳐주고 연기력이 받쳐주는 멋진 주인공들의 연기.. 정말 영화 상영 1시간 40분내내 폭소와 잔잔한 미소를 입가에서 떠나지 않게 해준 영화였다.
누군가의 일기를 엿본다는 것, 그리고 영화내내 여주인공의 풍만한 몸매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푸후훗~~ 아마 보신분들만 이해할 수 있겠죠? ^^), 오랜만에 우리 멋~진 휴그랜트를 만날수 있다는 점 등 만으로도 이 영화를 선택할만한 이유가 될 것 같은데요. 한번 봐보세요. 후회 없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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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의 일기(2001, Bridget Jones's Diary)
제작사 : Studio Canal, Working Title Films / 배급사 :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수입사 : 조이앤시네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