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드 평론가들이 혹평하더군여... 소설보다 못하고... 형편없다고... 흥행성도 의심스럽다고... 만일 다빈치 코드라는 책이 없었다고 해도 잘난 그들은 스릴러 영화치고 유치하다고 이 영화를 깍아내리기 바빴겠죠... 신성모독 수준의 영화라고...
좋겠습니다... 너무 잘나서... 스릴러 영화에 대해서 박식해서... 반전은 너무 뻔히 보여서... 책만한 영화는 반지의 제왕 밖에 없다고 말하면 유식하게 보이는 것 같아서...
하지만 다빈치 코드는 그 정도 수준의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책을 읽지 않은 저였지만... 계속되는 긴장감의 스토리 라인... 그리고 적절한 반전... 뛰어난 연기... 이 영화 특별히 흠잡을 데가 없는 훌륭한 오락영화였습니다... 내려오는 관객들 역시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기 바빴고... 너무 어렵지 않았기에 관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듯... 게다가 아~~~ 재미없었다는 극히 찾기 어려웠고...
칸에 있으면서 예술영화만 봤던 그들이었기에 다빈치 코드같은 일반 관객을 위한 영화는 그들의 눈에 우습게 보였나 봅니다... 아니면 독실한 기독교 신앙이라 성서가 다수결에 의해 만들어진 것을 숨기고 싶으셨나... 그 이외의 신성모독이 두려우셨나...
p.s글이 조금 거칠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언론에 유포되는 평론가들의 행태가 너무 가관이라... 오로지 비판 뿐... 대중의 눈을 우습게 보는 그들에게 다시 한번 실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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