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일인 오늘 조조로 혼자 가서 보고 왔네요...
원작을 읽은지 좀 오래 되어서 스토리상 전편에 해당되는 '천사와 악마'와 처음에 스토리가 혼동됐습니다ㅡ.ㅡ
물론 워낙 원작이 잼있어서 영화 또한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잼 있습니다
사실은 첨 책을 읽고 이 소설은 영화화되기 딱 좋은 영화네 생각했는데...
역시나 영화로...
감독은 원작에 있는 모든 내용을 거의 빠뜨리지 않고 내용을 담았고 스토리도 비교적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어요
갠적으로 두 주인공 캐스팅은 만족하는 건 아니지만 조연들은 잘 맞는 거 같네요..
보통 원작이 유명한 작품이 그러하듯 책으로 읽을 때는 많은 걸 더 상상하게 되어서 책으로 볼 때가 전 더 잼있는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앞에서 말한 천사와 악마가 영화를 만들어짐 볼 거리도 많고 더 잼있을 거 같은데 카톨릭의 반발이 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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