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피아니스트', 만화 '라이프' 그리고 이 영화... 내가 본 가장 충격적인 작품들이다.
영화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는데...
1석유문화를 무조건 안 좋게 볼 것도 아니구나 하는 생각...
2자연 자연 외치기 전에 자연을 똑바로 볼 필요도 있다는 생각...
3자연은 정말 무섭다는 생각...
4四年間 혼자 있어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이성을 잃지 않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
5정신 바짝 차리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저렇게 다 살 수 있는 거구나 하는 생각...
6정말 급하면 무생물에게도 저렇게 정을 느낄 수 있구나 하는 생각...
7저런 정신으로 앞으로 사회생활 해야지 하는 생각...
8인간세상이라고 별로 다르지는 않구나 하는 생각...
9냉철하게 판단하고 포기할 건 포기해야지 하는 생각... (켈리를 포기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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