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보고 왔습니다.
사랑을 해본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더그덕 더그덕 거리는 가슴에 인공 오일이라도 바를까 해서
영화는 역시 매튜 매커너히의 연기 가 잘 버무러졌던 것 같습니다.
그의 매력은 로맨틱 코미디 에서 더욱더 진가를 발휘하는 듯;;
10일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 에서도 그랬지만..
참 즐거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그는 액션 영화보단 이런 영화에 더..
억지스러운 "자연계"의 반응도 뭐 어이없다가도 귀엽게 봐줄수 있었습니다.
괜찮게 봤는데..;;;
대체 한글 제목은 상당히 이상한..;;
좀 그랬습니다.; 영어를 좀 하는 편도 아니지만;; 저건 아니지 싶은..;;
일단 메튜 메커너히가 백수도 아니기에..
제목만 듣고 갔다가는 잠깐 어리둥절 할법도 한..
하여튼 영화는 유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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