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유물에 깃든 영혼의 저주... 이것이 벨파고를 보는 재미라고나 할까... 전 유럽을 들ㄲ귾게 만든 TV프로그램을 영화한 영화이기에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킨 영화이기도 하다. 특히 우리나라에 알려진 소피마르소를 오랜만에 볼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를 보고 있으면 여러장면의 SF적인 요소를 느낄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이 영화를 더욱더 흥미롭게 하는 요소 이기도 하다. 이 영화를 보면서 연상되는 영화는 아마도 '미이라2'라고 하겠다. 우리나라에 이번 여름에 선보인 영화이기에 이 영화를 보면 자꾸 그런 생각에 잠기게 된다. 너무나 가까운 시기에 개봉해서 일까? 이 영화의 미이라와 다른 특징은 악령이라 하겠다. 악령이 깃든 사람이 행하여지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 동양적인 사상이 깃들여 있는 것 같다. 그러게 잔인하지 않지만 우리에게 시각적이나 SF적인 요소의 볼거리를 마음껏 느껴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