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영화.ㅋㅋ
이걸 보면서 역시.. 일본 영화다. 란 생각이 들었었다.
어쩜 영화소재가 이리도 무궁무진할까..??
어트케 남자가 수중발레를 한다는 기막힌 상상을 한걸까??
보기전부터 기대감에 두근두근거리기 시작해서.
처음에는 그 황당함과 오버액팅..
유치해!! 하면서도 와하하!! 웃으며 보다가..
마지막.. 한명씩 퇴장하는 장면에선..
가슴이 울렁울렁 거릴정도로 그.. 감동.. ㅠㅠ
연기라도 실제로 저걸 했을거 아니냐고!! ㅠㅁ ㅠ
배우들의 노력과 정성이 묻어나는 영화다.
보고난 후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이든..
언제나 우울한 친구가 있음 적극 추천하여
웃게 만들 수 있는 영화..
그리고..
그 박지성닮은 DDR잘하는 남학생.. ㅋㅋㅋㅋ
강성민 닮은 주인공..
역시 바로 옆나라인지..
배우중 우리나라사람 닮음꼴 찾는 재미도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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