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름은 앙투완 나의 아내 이름은 수잔 내가 기억하는 것은 이것뿐.. 알츠하미머에 걸리 나의 손가락 하나조차도 움직일 수가 없다 제기락!
한 꼬마 녀석이 내 병실에 살금 살금 기어들어와 애지중지 모아 둔 동전저금통을 품쳐간다. 그것도 내 눈앞에서,,,
나는 눈만 깜빡일 뿐 아무 말도 할수 없었고 그런 내가 잼미있었던지 녀석은 그 수에 매일 찾아와 온갖 못된 짓을 골라서 하고 있다. 내가 장난감인 양 나의 팔을 들었다 올렸다. 다리를 들었다.내렸다. 내손에 억지로 카드를 끼워넢고 카드놀이를 하질 않나... 점잖은 생활을 영위하던 나의 사지가 완전 그 녀석의 노래개 감으로 전락해 버린 것이다. 버릇없는 녀석 같으니라고.
그리고 뭐라더라? 그래 자기는"백 투 더 퓨처"의 주인공"마티"라는 둥 허튼 소리만 늘어놓다니 정말 어이 없는 노릇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어쭈! 급기야는 내 침대 옆으로 아예 이사와 버린 녀석 도대체 녀석의 정체는 뭐란 말인가? 왜 이 병원에서 죽치고 있는거지?
어는날. 녀석이 "소아암" 이라는 말을 들었다. 소아암? 이제 겨우 열 살인데...
- 보도자료 중에서-
-감자생각-
위글 읽어보았는지요.. 그럼 대충 무슨 내용인줄 아실꺼에염 전 이영화를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제가 이런영화를 많이 좋아하나봐염 이런 영화를 보면 눈물이 나오거던여 ^^* 사실 잘 울지만..
앙투완 할아버지와 마르땅 아이의 정간은 이야기 처음에 장난식으로 하다가 둘이 점점 친하게 됐어염 마르땅은 얼마 못사는 것을 알고 할아버지를 위해 무엇가가 해주고싶다는 생각을하면서 할아버지를 깜짝 놀래는 장면이 나오거던여 할아버지는 그 외로운 상황에.. 마르땅 때문에.. 즐거워했습니다..
천국의 아이들과 시네마 천국 보셨는지요.. 그 영화를 좋아하는 분은 아마 이 영화도 좋아할꺼에염..
평점 ★★★★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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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나두 잼나게 봤어..^^ 감동적이더군..
2001-08-3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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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 마르땅(2000, Le Monde de Marty)
제작사 : France 2 Cinema, CRRAV [fr], Caro-Line Production, Caroline Productions, Outsider Productions / 배급사 : (주)미로비젼 공식홈페이지 : http://www.martin-movi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