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 학급 소집일이어서 학교에 갔다가 친구들과 그냥 해어지기 뭐 해서... 극장에 갔다... 13일에 재미 있는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되는 지라... 솔직히 볼 영화가 하나두 없었다...(바람계곡의 나우시카가 보고 싶었지만... 친구들이 만화를 별루... --;;) 갔다가 그냥 오기도 뭐 해서... 가장 의견일치가 많이 된 '6번째 날'을 보기로 했다... 완전한 뒷북으로... 감상평도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다... --;;(이 영화의 마지막 감상평이 되지 않을까?... ^^)
이런 SF 액션 영화를 정말 정말 오랫만에 보는 듯 했다... 홍코 액션 영화가 헐리웃 영화의 주도권을 잡은 이 시점에서... 미국 흥행 성적은 정말 형편 없었다... 이제 이런 영화는 싫증이 날 되도 됬지...(나 엮시 지겹다) 이런 내용은 너무 울거 먹지 않았나? 거기에 홍콩 액션 영화와 대비되는 이런 무거운(?)영화를... 아놀드도 너무 비슷 한 영화들을 너무 많이 찍어서... 뭐가 뭔지 전혀 구분이 되지 않는다... --;;
내용은 말 하고 싶지도 않다... '6 번째 날'은 하나님 께서 인간을 창조 하셨다... 처음 시작에 이런 내용이 나오고... 그 다음 멋진 미래가 나온다. 거울을 보면 오늘의 스케쥴이 쫙... 그 것은 말두 한다... 냉장고도 엮시 스케쥴을 보여주고... 우유가 줄었으면 줄었다고 말을 한다... 자동차는 예술이다... 목적지를 누르기만 하면 자동으로 그 곳 까지... 핸들 또한 멋지다! 그리고 유전자를 조작으로 죽은 동물 까지 되 살려내는 시대... 모든 유전자 조작이 가능하지만 인간을 복제 하는 것 만은... 불법이다... 그러나 그 법을 어기는 사람이 있었으니... 사람의 기억을 신코딩해서 사람의 기억 까지도 복제해 낸다... 그 다음 내용은 얘기 안해도 뻔하죠?
이런 내용은 2번만 반복해도 지겨운 접이지요... 근데 이건 도대체 몇 번짼가?? 지~~~~~~겹다... --;;
그래도 나름대루 교훈도 주고... 스릴도 있고... 반전... 그래! 반전도 있다!! 그리고 엽기적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