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점이 좋았다- 정말 쉴새없이 웃었다. 처음 정준호씨가 내 뱉었던말 당거(danger)부터~.. 마지막 줄줄이 등장해서 악한(?)분과 싸우는장면까지.. 일부 사람들이 말하기를 쓰레기 혹은 삼류 코믹영화라고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코믹이면 코믹답게 웃으면 그만아닌가? 내가 보고 우끼면 그만 아닌가? 삼류 코믹에 웃는 나도 삼류이면 그만이다. 코믹+가슴찡한 감동이 있다면 일석이조이겠지만. 내 지론은 이렇다! 코믹은 실컷웃고 스트레스 풀면 된다는것!
이런점은 별로- 너무 개연성 없는 스토리는 영화가 선사한 웃음을 깍아내리는 요소이다.
그리고 극단적인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 설정 등.. 1편에서도 그랬지만 2편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너무 극단적이고 극단적이다.
코믹인줄 알고 어린 학생들이 보면 얼마나 놀라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