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사회 봤어요~
사실 별로 기대 안했는데 괜찮더군요^^
백만장자의 유산상속자, 스포츠카를 모는 꽃미남과 옆자리의 머리빈 미녀, 여주인공의 죽음, 꽃미남이지만 망나니 귀공자의 개과천선......
참 뻐~~ 언한 소재와 스토리지만 눈물나고 가슴 짠해지는 영화~
중간중간에 감칠맛나는 코믹한 대사 때문에 웃으면서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현빈씨가 잘 생긴건 알고 있었는데 영화보는 내내 정말 계속 감탄했습니다...
마지막에 빵꾸난 머플러를 목에 둘르고 나왔는데 그마저도 현빈씨가 하니
럭셔리 빈티지가 되더군요..^^;;;;
게다가 여배우의 연기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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