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대표적인 실패한 제임스본드영화다.
우선 감독의 액션연출에 문제가 있었다.
오프닝의 모터보트추격씬은 박력넘쳤으나 관객들의 기대감을 과잉자극.
후반부액션을 지루하고 밋밋하게 느끼게 했다.
잠수함내 격투씬은 본드영화상 가장 지루하다고할수있다.
캐스팅도 문제많다.
소피마르소를 "나쁜 본드걸"로 만든의도가 뭐였는지?
엘렉트라콤플렉스의 어색한 영화도입에 그쳐.
천재핵과학자로 데니스리차드.. 대책없다. 전형적 백치미녀에 학위를 부여하다니..
칼라일은 연기파배우이지만 그의 깡마른얼굴과 빈약한 육체는
"오드좁"을 그립게 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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