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고난 느낌.
내용은 하나도 없고 그저 배우들 개인기를 모아놓은 셀프카메라 같은 영화를 만들어 놓고 관객들의 7000원을 가져가려는 비양심에 통탄을 금치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걸 보고 그저 웃기만 하는 영화에 뭘 기대하냐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이건 정말 피식 몇번 웃기만 했지 대부분 억지 웃음에 웃기지가 않았습니다. 배우들은 나와서 영화를 연기한게 아니라 자기들 개인기를 보여주면서 그걸 통해 관객이 웃고 가길 바랬나 본데 그러면 웃찾사 나 개콘 개그맨들이 배우하지 당신네들이 배우를 하는 건 왜지? 도대체 여기에 나온 배우들은 자기들의 정체성을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그저 힘있고 스크린 장악력 좋은 배급사들 믿고서 쓰레기 영화를 만들어 놓고선 관객들 돈이나 긁어 모으면서 스크린 쿼터 유지하자고 외치는건 정말 모순된 행동으로 보이거든요...
관객들에게 다양한 영화, 웃기면서도 내용 탄탄한 영화를 보져줘야지 이런 거지같은 영화만들어 놓고선 돈이나 긁어모으려는 태도는 한국 영화의 잠재력을 없애버리는 행동으로 밖엔 보이지 않거든요...
이 영화를 본 이유는 친구가 공짜로 보여줘서 보게 됬고 또 저 배우들중에 그래도 팬이라서 보게된건데 저 영화배우에게 정말 실망했고 앞으론 생각좀 해보고 영화 출현하길 바래요...
거대 배급사믿고 쓰레기 영화만들어서 돈이나 긁어모으라고 나라에서 스크린 쿼터 유지시켜준 건 아니거든요...
우리나라에는 훌륭한 연출자들이 많은데 이런식으로 스크린 차지하면 재능이 있는 감독들은 자기 꿈 펼치지도 못하고 다 들어가겠네요...차라리 스크린 쿼터 축소해서 한국영화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게 낫겠습니다.
정말 웬만해선 리뷰 안쓰는데 하도 화가나서 리뷰씁니다...정말 영화 흥행하는거 쉽다는 생각이 듭니다.그저 힘있는 배급사와 수많은 알바생들 그리고 광고비 만 있으면 우리나라에서 흥행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나 본데...앞으론 어림없길 우리 나라의 모든 관객들에게 바랄 뿐입니다.
이거 보고 그저 웃기만 하면 그만이지 라면서 비판할 사람에게 ----하나도 안 웃긴데...이거 보고 웃는 당신!!! 동네 만화방가서 웃긴 만화책들좀 많이 빌려보고 개콘하고 웃찾사좀 보길 바랍니다.
알바하시는 분들도 영화다운 영화에 대해서 알바하세요...
우리나라에는 훌륭한 연출자 감독들이 많고 좋은 배우들이 많으니 좀더 수준있는 한국영화를 만들어주길 기대합니다.
내 생애 최악의 영화인듯 합니다. 전 홀리데이나 야수를 아직 보진 않았고 싸움의 기술 킹콩 왕의 남자 빅화이트 뭐 이런 건 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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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스크린 쿼터 축소를 강력하게 불러일으키는 이 시대의 억지 코메디!!
배우들 개인기를 모은 셀프카메라 같은 정말 영화같지도 않은 영화!!
일년에 한번 영화관 가는 관객을 십년에 한번 영화관에 가게 만드는 최고의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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