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당첨이 되어
그냥 뭐 일상생활 정도.. 베스트셀러극장정도겠지 하며
별반 기대없이 봤는데, 기대 이상이였다
개인적으로
한석규의는 심각한 이미지보다는
넘버3 정도의 이미지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편이였는데
그 느낌을 굳히기 한 영화
정말 편안하게 소화했던 역활과
신은경보다는 공형진의 연기가
한석규와 더 잘 어우러 진듯하고
마지막에 좀 억지스럽게
마무리를 할려고 하는 부분이 조금 어색했지만
전반적인 흐름을 깰 정도는 아니고
대한민국의 아줌마들이
경악하며 좋아할만한 영화더라는...
코믹영화라 느껴지지 않을만큼
눈물나는 명대사도 있다
.
니 마음 아무데나 흘리고 다니지마라
.
ㅠㅠb
.
가문의 위기 정도는 아니지만
영화 내내 딴생각없이 웃고 나올수 있었다는 점과
캐릭터들의 코믹 연기가 일상생활처럼
기억에 남는다
공형진과, 김수미
가문의 위기를 보고 바로 다음으로
본 영화에서 또 똑같이 나와서 좀 그랬지만
그래도 개봉전인 시사회라 크게 상관은 없었다는
심심한시간, 시간활용에 추천한방~
2005.09.21 대구 Megabox / with HS
쉬즈양의 평가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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