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밌게 봤어요 . 장르가 코믹이니까 너무 무거운 느낌보다는
영화를 보는동안은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야하잖아요
투사부일체는 코믹으로써의 역할은 충분히 했다고 봐요
최근 불거지고있는 사학비리와 맞물려서 학교재단의 횡포에 대한 풍자적 시선도 괜찮았구요
약간 억지스러운면이 없잖아 있긴했지만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계두식(정준호)이 신강남파들한테 한참 두드려 맞고있을때 형님(김상중)이
오토바이타고 달려나오는 장면 그장면 가슴이 찡하던데 ㅋ
전편인 두사부일체가 완정도는 더 높긴했지만 속편인 투사부일체도 저에겐 실망을 주는영화는 아니였습니다.
시사회에 당첨되서 배우분들도 볼 수 있어요 좋았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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