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면서도 공감이 가는 우리들의 사랑이야기를 보는 듯하다. 전혀 듯밖의 상황에서 만나 서로에게 증오를 느끼다가 연민을 느껴 사랑을 한 다는 아주 평범한 이야기지만 그나름대로 독특한 재미가 넘치는 것 같다. 순수한 마음의 사랑... 이것을 이 영화를 보며 느끼고 웃을 수 있는 공감이 가는 영화이다. 아주 조그만한 소재를 관객에게 친밀하게 느끼게 할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이 영화의 단점은 같은 종류의 영화들의 아류작이라는 느김이 들기도 하다. '첨밀밀'... 그러나 이 영화의 독특한 점은 톡소는 듯한 그런 사랑이야기라 우리에게 더욱더 공감이 가는 것 같다. 순수하고 즐거운 사랑이야기를 엿보기 바란다.
2001-08-25 오후 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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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와 앨리스
히든페이스
캐롤
되살아나는 목소리
폭풍우 치는 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