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감동적인 영화라는 것이다.
두 호랑이 형제의 기나긴 여행은 고난 속에서도 서로간의 끈끈한 애정을 보여주어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로 동물들에게도 생각이 있고, 감정이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단지 사람의 이기심으로 인하여 아무 죄도 없는 호랑이가 많이 죽어 아시아에 호랑이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안타까웠다.
마지막으로 배경으로 나왔던 캄보디아의 고대 사원은 정말로 멋있었다.
이 영화는 물론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볼 수 있겠지만, 특히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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