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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청연
an0945 2006-01-09 오후 7:30:53 761   [0]

저번에 청연에 대해서는 한번글을 올린적이 있기때문에 더이상 애기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럼 역도산이나 바람의 파이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거기나온 인물들에대해서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구 도마안중근이나 한길수란 영화는 왜 그렇게 무관심 이셨나요?

그때는 작품성이니 뭐니 운운하더니, 이제와서

청연의 작품성은 뛰어나지만 그걸로 친일문제를 덮을순 없다고들 하시는데

그럼 도마안중근이나 한길수 같은 독립영화는 왜 왜면하셨나요?

특히 안중근의사는 여러분들도 다 잘아시는 대단한 독립운동가이십니다.

하지만 한길수란 분에대해서는 아시느고 계시나요?

그런영화가 있었다는 것두 모르실거에요.

한길수란분이 최초로 미국에 진주만공습사건을 알렸지만,

미국에서는 철저히 무시했다는,

한길수선생님말만 들었어두 진주만공습은 막을수 있었는데.....

여러분 공곰히 생각해 보세요.

우리주변에 얼마나 많은 일본문화가 유입되었는지,

그런사소한것 먼저 고쳐나가는게 진정한 애국아닐까요?

언어나 음악 기타문화등은 일본풍을 따라가면서,

왜유독 영화한편에만 집착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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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jina2000
둘다 일제 시대 얘기였구요. 그럼 왜 역도산은 친일 논쟁에 휘말리지 않았는데 유독 청연만 그럴까요? 그게 바로 논쟁의 중심입니다.   
2006-01-31 09:25
iamjina2000
어쩌면 역도산과 청연의 주제 의식은 참 비슷한 것 같은데요. 역도산이 세계인을 말한 것 처럼 청연이 복잡한 걸 다 무시하고 단지 날고 싶다는 꿈을 이야기한다면...   
2006-01-31 09:23
iamjina2000
역으로 얘기하자면 만약 이경원씨의 후손들이 이 영화를 보면 아마 스텝들 회식이라도 시켜주고 싶어질 겁니다.   
2006-01-31 09:21
iamjina2000
영화 역도산 말씀을 하셨는데 이거 개봉할때 국내에 그분과 관련된 곳에서 고소한다는 둥 분위기가 심상찮았었죠. 그분을 너무 깍아 내린다는 게 이유였대죠?   
2006-01-31 09:18
iamjina2000
부족하죠. 청연은 작품성도 있고 영화도 잘 만든듯...약간 지루하긴 하지만서두.하지만 민감한 소재에 대해 상투적 픽션을 가미하려다 욕얻어먹는 케이스죠...   
2006-01-31 09:16
iamjina2000
물론 작품성도 없었구요. 다만 독립투사를 그렸다는 점인데, 물론 그것이 영화의 허술한 점을 커버해줄 수 있는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실제로 어떤 분들은 극찬을 했다는..)그것만으론   
2006-01-31 09:14
iamjina2000
영화는 재미도 있어야 하고 작품성도 있어야 하겠지만 작품성이 뛰어나도 재미없으면 흥행에 실패한다는 건 당연한 사실. 도마안중근이나 한길수는 재미도 없고 대충 만들었으니 실패했습니다   
2006-01-31 09:13
an0945
작품성에서두 이정도면 인정받은거 아닌가요? 대부분 영화싸이트에서 개봉전8점대였죠.그런데 지금은 7점대 그게바로 친일논란만 아니었어두 .....   
2006-01-12 00:57
an0945
그럼답은 나온셈아닌가요? 도마안중근이 대략난감했다 하면 청연은요?평론가들도 인정해줬고 보신분들이 다잘됬다구 넘 재미있었다구 했는데   
2006-01-12 00:55
sweetlife
ㅋㅋ 님의 말씀은 맞습니다만... 도마 안중근, 저 봤는데... 대략 난감한 영화였어요..실제로 평론가들 평도 안 좋았고..^^(상관없는 내용이긴 하지만..ㅠ.ㅠ.)   
2006-01-0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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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2005, Cheung Yeon / 靑燕)
제작사 : 코리아 픽쳐스 (주) / 배급사 : 코리아 픽쳐스 (주)
공식홈페이지 : http://www.cheungye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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