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장면은 , 한 3~4장면정도..
사라의 표정은 섹스엔더 시티의 케리를 연상케하는 여러 얼굴 표정이 나온다. 물론
성격은 완전 다르지만, 그녀가 어디가겠는가..^^
그냥 좀 살짝 까다로운 여자가
너무나 인간적인(?) 가족애로 똘똘뭉친 남자의 가족을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다.
그러나 마지막 헤피앤딩은 솔직히 작위적이고,
그내들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겠는 점도 많다.(서로 엮이는건좀;;;)
게다가 예고편에서 보여준 팁에서도 눈치채겠지만
(포스터에 카피에도 써있다;;)
정말 엑스자로 꼬여버린 인연;;;
너무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에
아픔과 사랑, 이해 여러가지 사건을 한꺼번에 보여주다보니
정신없는 점도 있다.
그냥 로맨틱이기보다는 가족끼리 볼만한 영화..
요새 한창 말들많은 킹콩이나 태풍의 액션도 싫고, 애인같은 불륜비스무리한것도 싫다 싶으면 보기바란다.
마땅히 볼만한게 없을때 말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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