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이름과 주연배우, 그리고 여기저기 흘러나오는 영화 홍보만 보고 너무 기대했던 탓일까 솔직히 보고나서 감탄보다는 실망이 먼저였다. 그나마 비슷한 류의 영화인 <인디펜던스 데이>보다는 훨씬 나았지만 보고난 후 영화가 뭔가 더 진행되어야 할 것 같은데 끝나버린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답게 지루하지는 않았다. 그냥 여름용 블록버스터 오락영화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본지가 오래되서 그런지 특별히 더 쓸말은 없다.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