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식상한 한국영화에 질렸던 관객들은 헐리우드 블럭버스터 킹콩을 기달려 왔다..
더구나 반지의 제왕의 감독작품이기게 더욱더 기달리고 있었을 것이다.
근데 이게 뭔가..
막강한 씨제이의 자본력에 킹콩외의 모든 영화들은 상영관 하나잡기에 급급하고
태풍은 무려 3개이상씩 상영관을 차지한다..
태풍을 제외한 모든 영화는 매진이라는 문구가 붙고
역시 태풍은 자리가 텅텅 남드라..
보고 싶은 영화 매진으로 태풍보는 사람도 많드라..
이게 뭔가..
누가 200억이나 투자한 한국형 블럭버스터를 꿩대신 닭으로 보고 싶다 했었던가?
암튼 태풍의 무한증식이 맘에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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