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굉장히 좋았는데 사람들은 왜 그런지...
부분부분 대사 어색했던건 인정한다.
부분부분 시나리오 어색했던건 인정한다.
그러나 큰 맥락에서 줄거리 설정은 아주 뛰어나다고 본다.
탈북자 북송은 남의 일이, 먼 옛날옛적 일이 아닙니다.
지금도 이루어진다고요!!!!!!!!!!!! 그걸 모르는 겁니까??????????
밑에 장동건과 이미연, 그의 어머니 에 대한 설정이 진부하다고 했는데..
진부한 설정은 현실에서 존재한다고해도 슬프지 않은건가요?
그리고 장동건 우는 연기 굉장히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전 영화보면서 감정이입 잘 못하는편인데 장동건씨의 경우 표정이 정말.. 사람 애틋하게 만들더군요.
여튼 태풍 좋은 영화입니다. 큰 맥락에서 스토리 잘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탈북자 북송문제 신문으로 봐도, 아무리 끔찍해도 남의 일 같았는데 그게 아니구나 느꼈음...
여러분이 제 생각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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