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원작이 훌륭했기때문에 영화 자체는 물론 재미있었다. 하지만 기존 시리즈보다는 약간 실망 스러웠달까?
성장기의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라, 어쩔 수 없이 그런 요소들을 배치한 것은 잘 안다.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역시 시간에 맞추기 위해서였을까? 트리위저드시합이 너무도 짧게 지나갔고, 볼드모트와의 이야기도 너무 간단하게만 그렸다.
로맨스 영화를 주로 했었던 감독이라 그런지, 해리포터 시리즈만의 신비하고 흥미로운 분위기를 100% 살리기는 어려웠던 듯싶다.
개인적으로는 1,2편 감독이었던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다음편 영화를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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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불의 잔(2005, 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제작사 : Warner Bros. /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harrypott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