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로..
범인이 어짜피 죽어야 했다면 경찰 손에 죽어야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굳이 친구의 총에 죽을 필요가 있었으려나.. (이래야 영화가 더 재미있다면 할말이 없지만..)
충분히 자살을 해도 죄값은 치루는거잖아요..
두번째..
납치됬을때 아들 옆에 핸드폰 나뒀을때 에릭이랑 신은경이랑 지하철소리 듣고 찾아갔는데요..
서울에 지하철 소리 듣고 찾아갈수 있는 건물이 딱 한곳 밖에 없었을까요?
세번째..
pc방에서 친구 죽었을때... 그 친구가 어떤 여자 바로 옆에서 카메라 찍고 있었는데요..
순간 죽어버리더군요.. 범인은 보이지도 않고.. 어떻게 그렇게 사람 많은곳에서...
네번째..
비오는날 잠복근무하다 어떤 비옷입은 사람이 움직일때 모두 주목하잖아요
근데 소포 하나 받았다고.. 유력한 용의자인 그 여자에서 시선이 전부 떼고
살인을 허락(?) 했다는것은....
다섯번째
그 아들.. 차에 치었는데 피한방울 안 나더군요..
많은 중고생들이 이 영화를 보고 많이 느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신은경님 대사가 마음에 남더라구요..
'있잖아 그런거.. 괜한 안도감 같은.. 아 쟤보단 낫구나.."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뉘앙스의 발언이었는데...
무튼 답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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