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지를 구하다 보니 몇일 전 수능을 마친 황지나님과 드림에서
만나 2시30분 수능파티 <6월의 일기> 보기로 하고.....
영화 시작전 1층 화장실 입구 가까운 벤치에서 서로 통성명 등 간단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카메라를 들여대고, 자연스럽게 <6월의 일기>에 대해
어떤 싸이트 경로로 알게 되었는냐고 묻는 질문과
6월의 일기 어떻게 될 것 같느냐?
몇가지 질문에 나는 이 영화 보기전 살인에 관한 영화라는 것만 봐서는
<오로라공주> 생각이 퍼뜩 나더라구요...등등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고 되돌아 간다...
대화를 계속하고 있는데, 다시 와서 성함은?
직업은? 연세는? 몇가지 묻곤 되돌아 간다...
6명의 살인은 오로라와 같고....
근데, 왜 6월 13일을 시작으로 6월 23일까지 6번을 하루건너 살인을 하는 이유는?(나만의 궁금증)
여하튼 방관과 무관심이 부른 왕따 당하는 학생, 학교생활과
우리네 부모님이 자녀에게 한번쯤은 돌아봐야 할 영화....
===============================================================
신은경 최근 딸 낳았다던데, 몸매는 여전히.....
신은경 무대인사는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신촌역 모 극장 시사회 이후 두번째....
이상 11월 27일 드림씨네마 <6월의 일기> 수능파티 시사회장에서...
|